인천시, 예방 중심! 치료까지... 코로나 우울 심리지원 강화
인천시가 백신‧치료제에 대한 기대감과 코로나 장기화로 경제적·정신적 문제가 공존하는 '코로나19 대전환기' 를 맞아 대 시민 코로나 우울 심리지원 강화 계획을 수립했다 2020년 보건복지부 “국민정신건강 실태조사”에 따르면 응답자중 우울 비율이 3월 조사에서는 평균 17.5%, 9월 조사에서는 평균 22.1%로 4.6% 높아졌다. 이에 따라, 인천시는 시민이 느끼는 우울감이 정신질환으로 이환되지 않도록 예방중심! 치료까지! 폭넓은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. 인천시는‘ 홈페이지 및 모바일 서비스’구축으로 정신건강 자가검사 기능 및 수용전념치료 프로그램을 탑재해 누구나 어디서든 쉽게 마음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의 접근성을 강화하고, 광역․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12개소의 홈페이지와 연계해 정신건강 상담 예약도 가능하게 된다. 또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“ 안심버스”를 구입해 장애인·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장애인복지관, 노인복지관, 아동돌봄시설 등을 찾아가서 정신건강 평가, 스트레스 측정, 심리상담 및 교육 등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, 청년 정신건강 조기중재 사업 추진으로 정신질환 발생률이 가장 높은 14세 ~ 35세 청년 대상으로 Wee